우유1 4월부터 라면·우유·맥주 가격 줄줄이 인상 4월 1일부터 서민들이 자주 소비하는 주요 식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라면, 우유, 맥주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있으며, 대형 식품업체들이 줄지어 가격 조정을 예고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체감 비용의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먼저 라면 업계에서는 오뚜기와 농심이 나란히 제품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는 자사 라면 제품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품목들의 출고가를 일제히 인상한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진라면은 대형마트에서 이전보다 높아진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오동통면과 같은 인기 상품 역시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심 또한 신라면을 비롯한 간판 .. 2025. 3. 31. 이전 1 다음